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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6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개 돌파 3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 452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11월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 매물이 계속해서 쌓이는 원인은??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동상이몽 때문이다. 고금리의 여파로 하락했던 아파트 가격은 정부 규제완화에 영향으로 빨리 회복했다. 1~8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 전체 하락분 (-22%)의 절반인 12.4%까지 만회했다. 갈아타기의 경우 기존의 집을 매도하고 원하는 집을 매수해야 한다. 기존의 집도 제 값을 다 받기를 원하고, 추후 매수해야 할 집은 싸게 사기를 원한다. 내 것은 비싸게 팔고, 남의 것은 싸게 사려고 하는 경향 전체적으로 가격이 쌌던 2022년 말, 2023년 초에 비해 급매물이 소진되고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 실거.. 2023. 11. 3.
전세는 불안해서 생애 첫 주택 매수, 10명 중 6명이 2030 결혼 3년 차 직장인 이모씨(36)는 지난 7월 경기도 하남시의 아파트를 7억2000만원에 샀다. 이자 부담 때문에 ‘대출받아 집을 사는 게 맞나’ 싶었지만, 결국 은행에서 3억원을 빌렸다. 이씨는 “집값이 뛰고 내년에 아이까지 태어나는데 계속 전세로 살기 불안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생애 최초 내집 마련 매수자 10만명 그 중 30대 매수자가 전체의 45% 매매 시장의 '큰손'은 30대였다. 30대는 지난 3분기 생애 첫 주택 마련 매수자 중 44.65%를 차지했다. 생애 첫 매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서울 ‘서울 3대 업무 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지역이다. ( 광화문·강남·여의도 등) 원인은? - 대출정책 완화 (특례보금자리론) 9억원 이하 주택 최대 5억원까지 연 4%금리로 대출 가.. 2023. 10. 26.
전세금 1.5조 꿀꺽한 악성임대인 전세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를 위한 전세보증보험이 악성임대인의 '불법 재산 증식'에 악용되고 있다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피해자들을 위해 대신 갚은 전세금 1조 7143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돌려받은 금액 1674억 (회수율 9.7%)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떼인 금액 총 1조 5469억원 [1조 7143억 - 1674억] 총 1조 5469억 원을 떼였다. 전세사기 보증금 회수율 9.7% 전세사기가 이어지며 HUG대위변제액도 급증하고 있지만 회수율은 바닥을 기면서 올해 HUG 순손실이 3조 40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집주인이 갚아야 할 전세금을 공공이 책임지는 현행 전세보증 체계 전반을 손보는 게 시급하다 전했다. 이쯤에서 전세보증 흐름도를 살펴보면? 1. HUG(전세보.. 2023. 10. 23.
미분양에도 아파트 분양가 6개월 연속 상승 서울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년동월대비 : 16.46% 상승 [평(3.3㎡)] 수도권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년 동월 대비 : 10.73% 상승 [평(3.3㎡)] 전국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년 동월대비 : 12.47% 상승 [평(3.3㎡)] 3월 이후 6개월간 연속 상승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흥행이 이어지는 중 원인은? 1. 건설 자재비 증가 - 레미콘 7.8% 상승(6개월간) - 창호 유리 1% 상승 (6개월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고금리 여파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 인상 2. 인건비 상승 - 전체 127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은 작년 동기 대비 6.7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설협회 9월 1일] → 기능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진입 인력 저조에 .. 2023. 10. 16.